LG유플러스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주요 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 기반 보안 체계를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LG유플러스는 PQC 알고리즘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적용해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알고리즘과 한국의 양자내성암호연구단(KpqC) 선정 알고리즘 7종을 정보시스템 환경에 맞는 최적의 알고리즘으로 선택하게 했다.
주엄개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 PQC 실증 사업자로서 이를 공공분야에 선제 적용하고 국내 PQC 보안의 기준을 제시해 대한민국 양자 보안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실증사업을 도약의 기회로 삼아 PQC 기반 보안 환경을 한층 고도화하고 고객에 차별적 가치를 제공하는 통신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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