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강남성심병원, ‘경골 후방경사각’ 변화 4도 이내 유지 시 기능 향상 입증 환자마다 다른 무릎의 고유 각도를 정밀하게 반영한 로봇 인공관절 수술이 실제 보행 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중일 교수팀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환자의 고유 정렬을 보존하면서 후방십자인대를 유지하는 ‘보존형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했다.
김중일 교수는 “이번 연구는 환자 고유의 무릎 해부학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수술이 실제 결과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는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정렬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구조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수술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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