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사노동조합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지역 교원 7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417명(56.5%)이 최근 3년간 학생으로부터 교권 침해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다고 20일 밝혔다.
학부모로부터 교권 침해를 당했다는 응답은 387명(52.4%)으로 집계됐다.
교사 529명(71.6%)은 교권보호 5법 개정에도 근무 여건이 좋아지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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