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기획재정부를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이 안이 실제 시행될 경우 향후 5년간 약 476억원의 추가 재정이 소요될 것이란 재정 추계 결과가 나왔다.
이는 기획예산처 신설에 따라 장·차관과 이들의 비서실 등 행정지원조직 인력 총 87명이 증원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예정처는 "추계는 타 부처 조직 비율을 준용해 인력을 가정한 것으로, 실제 증원 규모나 직제 구성에 따라 재정 소요는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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