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업주 성폭행 시도·살해… 순댓국 먹다 체포된 30대, 1심 중형에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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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업주 성폭행 시도·살해… 순댓국 먹다 체포된 30대, 1심 중형에 항소

70대 노래방 업주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것도 모자라 후유증으로 숨지게 만든 30대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 받았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최근 강도살인·준유사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이에 검찰도 A씨에게 강도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지만 B씨가 사망함에 따라 죄명을 강도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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