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마을이 자체적으로 운영한 태양광 발전소의 수익을 지역 주민 복지기금으로 활용하는 '마을연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발전소가 가동되면 각 마을은 마을연금 형태로 월 35만원(연간 420만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현 군수는 "마을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이를 주민 복지로 환원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프로젝트"라며 "단순한 에너지 생산을 넘어 지역 사회의 연대와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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