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메이저 대회 제107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900만 달러) 대역전 우승을 꿈꿨던 리브(LIV) 골프의 존 람(스페인)이 마지막 3개 홀에서 5타를 잃고 무너지면서 상금도 159만 7219 달러(약 22억 2000만 원)를 손해봤다.
‘그린 마일(사형장으로 가는 길)’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악명이 높은 16~18번홀에서 람은 보기, 더블보기,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파4홀인데도 515야드로 긴 16번홀에선 티샷과 2번째 샷이 각각 러프와 벙커에 빠진 끝에 보기를 기록했고, 17번홀(파3)에선 티샷이 그린 왼쪽 물에 빠지는 바람에 더블보기를 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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