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민의힘 서귀포시당협의 고기철 위원장과 이정엽·강충룡·강상수·강하영 제주도의원은 "대한민국은 지금, 더불어민주당의 전례 없는 사법부 파괴 시도로 인해 헌법이 보장하는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뿌리째 흔들리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다"며 "이는 단순한 정치 공방을 넘어, 국가의 근간을 뒤흔들고 평범한 우리 국민의 삶까지 위협하는 '1인 독재'로 가는 위험천만한 폭주"라고 주장했다.
서귀포시당협은 "더불어민주당이 대법관 100명 증원, 특정 판사에 대한 좌표 찍기와 악마화 등 사법부의 독립성을 무너뜨리고 '이재명 맞춤형 법정'을 만들려는 시도를 하며 노골적으로 사법부에 대한 국민 불신을 조장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헌정 질서에 대한 정면 도전이며, 우리가 피땀으로 이룩한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허물어뜨리려는 시도다"라며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수호하고, 국민 여러분의 평온한 삶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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