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미래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주목받는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부산형 도심항공교통 운항개념서(B-UAM ConOps) 1.0'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심항공교통 운항개념은 세계 항공산업 제도와 표준을 주도하는 기관에서 2020년부터 2∼4년 주기로 수립해 발표하고 있으며, 이 보고서들을 기준으로 상용화를 진행 중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의 핵심은 도시의 수요, 지리적 환경, 그리고 지역산업이 유기적으로 맞물려야 한다는 점"이라며 "부산은 이러한 조건을 고루 갖춘 도시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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