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에서 마지막 3쿠션당구월드컵에 출전하는 김준태(경북체육회)가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번 호찌민월드컵에서 고별전을 치르는 김준태는 "사실 월드컵을 꾸준히 다니기 시작한 게 호찌민월드컵부터다.어떻게 보면 호찌민월드컵으로 시작해서 마지막 월드컵도 호찌민으로 끝난다는 게 의미가 있다"며 "특히 세계랭킹 1위를 찍은 것도 작년 호찌민월드컵이 끝난 후였다"고 호찌민월드컵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이듬해 2024년 호찌민월드컵 8강에서 프레데리크 쿠드롱(벨기에)을 50:21(20이닝)로 제압하고 4강에 오른 김준태는 '튀르키예 신성' 부라크 하샤쉬를 50:32(20이닝)로 물리치고 그토록 바라던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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