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만큼, 팀에 더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KT 위즈 외야수 장진혁(32)이 다시 방망이를 잡았다.
퓨처스(2군)리그에서 2경기 8타수 3안타, 3루타 1개와 3타점으로 가볍게 예열을 마친 장진혁은 5월 1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경기에서 KT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시범경기부터 내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보이더라.정말 신기했고, 벌써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라며 "응원에 보답하려면 열심히 해야 한다.늦게 합류한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서, 팀에 더 필요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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