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독성과학연구소는 정성미 박사 연구팀이 환경 유해물질인 '6-PPD'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식물용 센서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살아있는 식물에 부착해 6-PPD 오염물질을 비파괴적으로 실시간 검출할 수 있는 웨어러블 센서를 개발했다.
기존 식물용 유해물질 감지 센서는 낮은 농도의 유해물질을 검출하기에는 감도가 너무 낮고, 샘플링·분쇄·동결건조와 추출 등 복잡한 시료 전처리 과정이 필요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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