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세포 분열 직전 DNA 연결고리를 자르는 단백질 작동 방식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세포 분열 중 DNA 연결고리가 사라지지 않으면 염색체가 비정상적으로 나뉘어져 암 등 유전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암의 예방·치료 전략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의과학대학원 안톤 가트너(Anton Gartner) 특훈교수와 IBS 유전체항상성연구단의 스테판 롤랑(Stephane Rolland) 연구위원팀이 세포 분열 도중 염색체 사이에 남아 있는 DNA 연결고리를 절단하는 단백질인 LEM-3의 작동 방식을 분자 수준에서 규명했다고 20일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