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한인 예비 대학생이 20일(현지시간) 각국에서 일제히 시작된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에서 전 세계 첫 투표자로 이름을 올렸다.
2006년 7월생인 김양은 지난해 생일에 만 18세 성인이 되면서 법적으로 투표권을 얻었고, 이번 대선 재외투표가 그의 첫 투표권 행사다.
이에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곽상열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한 재외국민유권자연대는 대선 때마다 '재외투표 1등'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해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