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상고를 취하, 징역 2년 6개월 형이 확정됐다.
김호중은 지난해 5월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도주해 재판에 넘겨졌다.
1심과 2심은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와 범인도피 교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호중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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