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후 "사랑과 지지로 우리를 격려해 줘 감사하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찍은 사진과 함께 "암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측은 지난 18일 성명을 통해 그가 뼈까지 전이된 '공격적인 형태'의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으며 치료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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