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한국에서의 연주는 언제나 설레고 즐겁습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년 만에 내한하는 독일 밤베르크 심포니의 부악장 설민경(34) 바이올리니스트는 뉴시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연주회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설민경은 2018년 9월 밤베르크 심포니에 입단해 지난 2023년 10월 부악장으로 선임됐으며, 지난 달 4일 종신단원이 됐다.
그는 "악장과 단원들 사이에서 그들 모두와 함께 소통하며 15개월 동안 부악장의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다"며 "부악장은 악장을 넘어서도 안되고, 악장보다 덜 활동적이어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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