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후 자숙하던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팬미팅을 통해 복귀했다.
리지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7일과 18일, 일본 도쿄에서 2일 동안 열렸던 저의 첫 솔로 팬미팅에 귀한 걸음 해주시고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동안 음주운전 후 자숙 기간을 가졌던 리지는 "사실 저는 이제 다시는 무대에 설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오랜 시간 동안 세상과 단절된 채 스스로를 자책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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