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손보, '손해율 악화·금융 불확실성 여파'에 실적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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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손보, '손해율 악화·금융 불확실성 여파'에 실적 '경고등'

연초부터 확산된 독감과 대형 산불 등으로 보험금 지급이 증가한 데다, 금융시장 부진으로 자산 투자 수익이 둔화되면서 실적에 부정적인 요소가 늘었기 때문이다.

한화생명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2957억원으로 2024년 대비 19.7%가 감소했다.

독감 재유행 등의 여파로 장기보험 손익이 1143억원에 그치며 2024년 대비 74.2%가 감소했고, 자동차보험 손익도 63% 줄어든 15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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