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이 약 8만여명과 함께하는 '다더함 문화다양성교육주간'을 운영한다.
관내 모든 학생의 문화다양성 이해를 통해 다문화 공감 등을 신장하고 다문화 밀집 학교의 어려움에 대해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하며 교육공동체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문화다양성교육을 활성화한다.
지선영 서울 고척초등학교 교감은 "점점 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교실 현장에서는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한 어려움이나 학생 간의 미묘한 갈등도 경험하게 된다"며 "이번 문화다양성교육 주간이 교사들에게 다문화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적인 지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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