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때문에 쫓겨나"…조롱당하던 英남성, 희망 전도사로
어릴 적부터 특이한 외모로 인해 극심한 괴롭힘을 당했지만, 이제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 영국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1살 때는 왼쪽 눈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는데, 그 이후 얼굴 변형이 심해졌고, 학내 괴롭힘과 폭력도 더 심하게 겪게 됐다.
이어 "아주 오랫동안 얼굴을 숨겼고, 세상에 내 얼굴을 드러내는 게 두려웠다"며 "다른 친구들이 내 옆에 앉지 않으려고 하거나, 부모 뒤에 숨는 모습들도 큰 상처가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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