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의원은 "사실 역대 대통령 선거를 보면 우리 국민의힘, 보수 정권이 이기려면 대구·경북에서 70~80% 정도의 지지도가 나와줘야 되는데, 보니까 요즘 여론조사에서도 50% 남짓 나오는 것이 현장에도 지난주까지는 반영이 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지난 16일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갤럽 자체조사, 13~15일 1004명 대상,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 16.4%)를 보면, TK 지역에서의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는 이재명 34%, 김문수 48%, 이준석 6% 등이었다.
대구 북구을 재선의원인 김승수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근 여러 여론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대구·경북의 김 후보 지지율이 50% 이하로 나온 건 아마 그것(갤럽)이 유일한 것"이라며 "밑바닥 여론 정서는 그렇지는 않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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