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원가 120원' 공방…민주 "낙선 목적 허위사실 유포" 국힘 "자영업자 명예 집단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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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원가 120원' 공방…민주 "낙선 목적 허위사실 유포" 국힘 "자영업자 명예 집단 훼손"

민주당이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다고 하자, 국민의힘도 이 후보에 대해 '무고죄' 혐의로 고발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맞불을 놓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네거티브 공동대응단장인 주진우 의원과 최기식 당협위원장은 19일 이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과 관련해 이 후보를 무고,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한다고 했다.

'커피 원가' 발언은 지난 16일 이재명 후보의 군산 유세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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