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세계보건기구(WHO) 연례 총회인 세계보건총회(WHA) 참석이 올해도 중국의 반대로 무산됐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WHO 회원국들은 이날 스위스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제78차 WHA 첫 전체회의에서 대만을 총회 옵서버 자격으로 초청하는 안건을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날 총회 결정에 따라 대만은 2017년 이후 9년째 WHA 옵서버로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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