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임 기간 내내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한 지 4개월 만에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
바이든 전 대통령의 사무실은 1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바이든 전 대통령이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고, 암은 현재 뼈로 전이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서 "멜라니아와 나는 바이든의 최근 의학적 진단에 대해 매우 슬프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질(바이든 여사)과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바이든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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