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 직후 도주했던 차씨는 경찰 수사 끝에 이날 오후 7시24분 시흥시 정왕동 시화호 인근 노상에서 검거됐다.
차씨는 이날 오전 9시34분 시흥시 정왕동 한 편의점에서 60대 여성 편의점 업주 A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이어 경찰은 수사를 거쳐 차씨의 자택을 확인해 오후 2시께 찾아갔는데, 이 곳에서 또 다른 50대 중국인 남성 D씨의 시신 1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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