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딸 12세부터 10년간 성폭행…50대 친부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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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딸 12세부터 10년간 성폭행…50대 친부 결국

10년간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딸을 성폭행한 50대 남성에 중형이 선고됐다.

공소 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14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장애가 있는 작은 딸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씨는 자신이 고소당한 사실을 알게 되자 피해자에 수차례 전화나 문자메시지 등을 전송해 스토킹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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