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산불 34명 구조한 의인 "영주권급 비자 받았지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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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산불 34명 구조한 의인 "영주권급 비자 받았지만 고민"

경북 영덕 산불 재난에서 34명을 구조한 의인의 사연이 공개된다.

"34명을 구조했다"고 밝힌 그에게 서장훈과 이수근, 제작진 모두가 박수를 보낸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무서웠을 텐데, 섣불리 따라나설 수 없는 상황"이라며 두 사람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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