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난동사태'가 사전에 모의됐다는 의혹 관련 커뮤니티 운영진들이 고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달 29일 내란선동 등 혐의를 받는 커뮤니티 운영진 4명과 이용자 123명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운영진들은 각 커뮤니티에서 인터넷 게시판에 작성된 서부지법 및 판사에 대한 폭동 행위를 선동하는 게시글 및 댓글들에 대해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고, 내란을 모의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공간을 제공하는 등 내란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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