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버넌스포럼은 19일 'LS 자사주 처분, 한진칼 자사주 출연은 주주이익 침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두 회사가 지배권 방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주주 이익을 침해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진 측은 우호지분 확보에 나서며 경영권 방어에 나선 움직임을 보인다.
거버넌스포럼은 "LS와 한진그룹은 지난 4월 동반 성장과 주주이익 극대화를 목표로 사업 협력 및 협업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지만 양사는 불행히도 지난주 주주가치를 침해하는 의사결정을 연이어 발표했다"며 "자사주를 우군에게 매각해 지배권을 굳히는 것은 반칙"이라고 비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