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K-상품 수출 증가와 북미 시장 내 공급망 다변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주 지역 물류 인프라 및 네트워크 강화에 속도를 낸다.
경영진은 한진 멕시코법인의 본격 운영을 위해 법인이 소재한 과달라하라를 방문해 현지 주요 물류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멕시코를 중심으로 한 남미 물류시장 진출 전략도 새롭게 수립했다.
한진 관계자는 "북미 수출 수요 증가와 최근 공급망 재편 움직임 속에서, 한진의 미주 물류 인프라와 네트워크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 지역 거점 간 연계를 통한 전략적 물류 운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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