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째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장기화 기로에 놓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타이어 덩어리 수백여 개가 공장 2층에서 이른바 '공룡알'의 모습을 한 채 불타고 있지만 공장 붕괴 위험에 소방대원들의 접근이 어려워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공장 내부 최초 발화 지점으로부터 약 150m 떨어진 공간에서 고무와 천·철사의 혼합물이 '공룡알'처럼 둥근 덩어리가 돼 불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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