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대전에서도 대선 후보들의 선거 벽보 훼손이 잇따르고 있다.
19일 대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8분께 대덕구 신탄진동 석봉초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벽보가 동시에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선관위는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8건의 벽보 훼손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에 수사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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