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 허공에 가위 휘두르고 다닌 중국인, 응급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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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 허공에 가위 휘두르고 다닌 중국인, 응급입원

경기 화성시 노상에서 가위를 휘두른 5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께 화성시 병점동 노상과 마트 등에서 허공에 가위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에 "길에서 가위를 주워 범행했다.정신질환이 있다"는 취지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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