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 최초로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Teatro alla Scala) 음악감독을 맡게 된 정명훈 클래식부산 예술감독이 19일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임의 의미를 이렇게 비유했다.
정명훈은 이 극장의 음악감독을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맡게 됐다.
아시아인 최초로 음악감독을 맡게 된 데 대해선 "평생 외국 생활을 해온 내게 크게 의미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면서도 "나라를 빛낼 좋은 기회이고 꼭 해야 한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