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와 독일어, 두 가지 언어로 소설을 집필해 세계 30여개 국가에 소개되며 작품성을 인정받는 소설가 다와다 요코(65)는 AI의 문학 작품 번역에 회의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다와다 요코는 독일어와 일본어 두 언어로 작품 활동을 하면서 양국에서 모두 작품성을 인정받는 작가다.
문학 연구에서는 작가가 두 언어로 작품 활동을 하는 경우 '이중언어' 작가로 규정하지만, 다와다 요코는 모어(母語)의 밖으로 나간다는 뜻에서 자기 문학을 '엑소포니'(Exophony)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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