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9일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와 관련해 추가 유출 가능성이 제기되자 “적성국에 의한 해킹 가능성을 추적할 수 있는 조사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하라”고 민관합동조사단에 촉구했다.
앞서 SK텔레콤 유심 정보 해킹 사고와 관련해 조사를 진행 중인 민관합동조사단은 악성코드가 최초로 SK텔레콤 서버에 설치된 시점은 2022년이며, 현재까지 23대의 서버에서 악성코드 25종이 발견됐다고 확인했다.
이어 “신속한 사이버테러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민관 합동조사단은 적성국에 의한 해킹가능성을 추적할 수 있는 조사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정부는 앞으로 있을 추가 조사에서도 투명한 조사 결과는 물론, 국민의 피해를 절대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범정부차원의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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