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캠핑명소에 휴식시설 설치했다 논란 빚자 자진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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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캠핑명소에 휴식시설 설치했다 논란 빚자 자진 철거

충북 충주의 한 강변공원에 불법 가설건축물이 들어서 논란이 됐다가 최근 철거됐다.

19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풍동 달천(국가하천) 단월강수욕장 인근 친수공간에 누군가가 투명 유리창으로 된 건축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시는 이 건축물에 시정명령 안내문을 붙여 소유자의 자진 철거를 유도했고, 건축물은 지난 주말 철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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