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이 19일 "한국만의 독특한 규제들이 글로벌 기업 투자를 저해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김 회장은 "암참은 제약부터 디지털 경제까지 12개 핵심 산업 분야 66건의 규제 과제를 지적한 바 있다"며 "이러한 규제들은 미국 기업의 한국 시장 진입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국 기업들이 더욱 확신을 가지고 한국에 투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를 철저히 혁신하고, 법인세 개편과 노동시장 구조 개선, 투자 인센티브 확대 등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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