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9일 해킹 사고 관련 방화벽 로그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기간에는 가입자식별키(IMEI) 유출이 없다고 확신할 수 없다는 민관합동조사단 발표에 대해 "부인하지 않지만 우리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유출이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SK텔레콤은 유출이 확인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김희섭 SK텔레콤 PR센터장은 "로그기록이 남아있는 5개월간 유출되지 않은 걸 확인했다"며 "그 이전에 악성코드가 심어졌는데 5개월 이전 로그기록은 없어서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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