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국내 증권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15곳이 운영하는 해외 현지법인 70곳의 2023년 당기순이익은 2억7220만달러(약 4002억원)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미국, 홍콩, 베트남 등 주요국 현지법인의 트레이딩 수익이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점포의 총자산은 2023년 말 기준 342억8000만달러(약 50조4000억원)로, 전체 증권사 자산 대비 8.9%를 차지했으나, 전년보다 약 10%(5조4000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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