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는 황영훈 교수가 '자성 그래핀'이라고 불리는 CrTe₂ 기반 2차원 반데르발스 물질에서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형태의 강자성 물질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각 원자층의 자화 방향이 서로 수직을 이루는 이층 구조의 강자성 위상이 처음으로 관찰됐다.
전통적인 2차원 강자성체에서는 자화 방향이 일정하거나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반면, 이번 연구에서는 층마다 자화 방향이 90도 간격으로 변하는 이례적 구조가 확인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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