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스포츠 메카’로 1980년대 후반부터 30여년 간 명성을 떨쳐온 수원시 체육이 특례시 승격 후 뚜렷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전국 광역단체를 능가하는 직장운동부 운영과 전문선수 육성에 앞장섰던 수원시는 지난 17일 끝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3만607점을 득점, 출전 사상 첫 3연패를 달성한 화성특례시(3만3천390점)와 성남시(3만1천285점)에 이어 1부 3위에 머물렀다.
이는 수원시가 경기도에서 화성시와 더불어 가장 많은 직장운동부 선수를 육성하고 있음에도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에서의 메달리스트 배출이 드문 것에서 알수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