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만학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맞춤형 확대 교과서'를 제작·지원했다.
익산시는 고령의 늦깎이 학생들을 위해 A3 크기로 확대 제작한 교과서를 함열여자고등학교 시니어반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당시 학생들은 "기존 교과서는 글씨가 너무 작아 공부할 때 눈이 피로하다"며 확대 교재 제작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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