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 동료 누군지 알았어"…'EPL 4연패' 맨시티 와르르 무너지나→선수단 분열 조짐

영국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가 19일(한국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FA컵 결승전 후 인터뷰에서 맨시티 선수단에 분열 조짐이 있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지난 2023-2024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무른 데 이어 두 시즌 연속 FA컵 준우승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그런데 여기에 시즌 중에 싸우고자 하는 의지를 보인 선수들이 따로 있었다는 베르나르두의 발언은 맨시티 선수단 내에 불화가 있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