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여자 펜싱팀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에페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에페 단체 우승(김연우 · 문수연 ·신채원 이상 2학년, 유다현· 허세은 이상 1학년), 플러레 단체 3위(박수빈 2학년, 이현서 · 조윤진 이상 1학년), 에페 개인 2위(신채원), 3위(허세은)의 성적을 거두면서 우송대 펜싱팀은 대학 여자 펜싱의 신흥 명문으로 떠올랐다.
특히 에페 단체전 우승은 스포츠건강재활학과 1·2학년 선수들로만 구성된 신생팀이 전통 강호 호원대(준결승)와 한국체육대(결승)를 연달아 꺾고 거둔 결과로 앞으로 한국 여자펜싱의 지각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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