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 해킹 사고와 관련해 민관합동조사단이 조사 중인 가운데, 감염된 서버에서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 29만 건이 포함된 파일이 임시 저장돼 있던 사실이 중간 조사에서 확인됐다.
정밀 조사 결과 최초 악성코드가 심어진 시점인 2022년 6월15일~2024년 12월 2일 기간 동안에는 로그 기록이 없어 유출 여부 확인도 가능하다.
악성코드에 감염된 서버 중 고객 인증 시스템과 연동된 2대에서 IMEI,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이 임시 저장돼 있었고, IMEI는 총 29만1831건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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