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소속 한준희 헬기 기장이 최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명예장' 수상을 했다.
한준희 기장은 "2002년 RH-형으로 태어난 아들이 대학교 2학년이 된 지금까지, 혹시 아이가 다쳤을 때 피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서 헌혈을 시작했다"며 "100회를 넘긴 지금도 여전히 주사바늘 앞에서 긴장되지만, 누군가에게 보탬이 된다는 생각은 여전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그는 "일반적으로 마이너스(-)는 줄어드는 개념이지만, 헌혈은 나눌수록 누군가에게 플러스(+)가 되는 특별한 행위"라고 강조하며, 헌혈이 자신에게는 건강 유지를 위한 좋은 습관이자 삶의 일부라고 말했다.
산불진화 헬기 조종사로 활동중인 한 기장은 대형산불 현장에서 며칠간 진화를 이어갈만큼 체력소모가 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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