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박기' 넘어 불법 건축물까지…충주시, 강변공원 컨테이너 철거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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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박기' 넘어 불법 건축물까지…충주시, 강변공원 컨테이너 철거 요구

캠핑족의 사랑을 받는 충북 충주의 한 강변공원에 불법 가설건축물이 들어서 충주시가 행정제재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시는 단월강 수변공원에 가설 건축물을 축소한 A씨에게 자진 철거를 요구했다고 19일 밝혔다.

단월강 수변공원은 카리반과 캠핑카 소유자들은 물론 텐트 캠핑족도 자주 이용하는 충주 도심 유원지로 명당자리 선점을 위한 소위 '알박기'가 횡행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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