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노조는 1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네이버 1784 1층에서 '최인혁 전 COO 복귀 반대 피케팅'을 진행했다.
노조는 "최인혁 전 COO는 2021년 네이버 구성원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사망한 사건의 가해자를 채용하고, '문제가 생기면 내가 책임지겠다'고 한 당사자이자 책임자"라면서 "최 전 COO가 테크비즈니스 부문의 대표로 부임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오세윤 네이버노조 지회장은 "네이버는 소수의 경영진이 아닌,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천명의 구성원들의 혁신으로 만들어왔다"면서 "4년 전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난 최 전 COO의 사과도 없었고, 사측은 일방적으로 그의 복귀를 통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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